[여행]창덕궁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와 부용정


2005.9.25
지하철역에서 창덕궁까지 한참을 걸었다. 오전이어서 아주 덥지는 않았지만, 햇볕이 좋은 날이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창덕궁을 한시간 이십분 정도 걸려 돌아보았다. 특별관람(옥류천코스)은 포기했다.
2.5km라는데 그럭저럭 걸을 만 했다.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1/3 정도였지만- 임금님도 그리 좋은 건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보면 넓지만 어찌 보면 좁은 공간에서 평생 지낸다는 건 참 답답한 일이겠지 싶었다.
물론 창덕궁은 북원이 2/3 니까 거길 돌아보면 다른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by 열음 | 2005/10/02 10:45 | 여행 | 트랙백 | 덧글(0)
[책]자전거여행
김훈.소설가다. 칼의 노래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별다른 감흥을 못 느낀 것 같다.

다만 이순신을 색다르게 다루었다는 생각만 들었다. 물론 그래서 이순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자전거여행은 에세이다.

몇장을 읽으면서 정말 놀랐고 좋았다. 오랜만에 글읽는 재미가 있었다. 글읽는 맛이 나는 글이었다.

맛난글을 천천히 읽으면서 다 읽어가는게 아까운 생각도 들었다.
by 열음 | 2005/09/14 13:49 |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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